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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기념사


창립 제30주년 기념사

제이비씨 임직원 여러분!

오늘은 우리 회사가 창립한지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자축하며, 회사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30년 동안 회사는 많은 성장을 해왔습니다.

창립 초기 청소용역으로 시작한 사업들이 1996년 9월 도서전력사업 위탁운영과,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2006년 7월 영업본부를 발족, 검침업무를 수탁하였고 현재 발전본부는 65개 도서사업소,영업본부는 35개 검침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창립 이래 지속적인 사업의 확장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에는 최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제반환경이 매우 불투명하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저는 금번 창립 기념일을 통하여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를 기대하면서 임직원 여러분에게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현재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합시다.
우리회사는 전력산업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한국전력전우회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사업기회를 확보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적 신뢰와 고객의 신뢰가 무너지지 않도록 양질의 전력공급 노력과 현장고객 위주의 업무추진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전력산업인으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익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한마음이 되어 목표를 향해 매진합시다.

둘째, 열정적인 생각 및 행동을 가집시다.
조직 내에 어떠한 위치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을지라도 좁은 시각에서 자기가 하고 있는 일만 보지 말고,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전체를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며,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고 했습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이런 열정적인 생각과 행동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끝으로 노사화합의 정착입니다.
조직은 혼자 이끌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 구성원이 하나가 될 때 비로소 조직의 힘이 발휘되고 발전될 것입니다.
노사화합을 위해서는 많은 대화가 필요하며, 대화 부재로 인한 갈등이 싹트게 되면 갈등은 결국 조직을 와해시키는 무서운 암적 존재가
될 것 입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부서내, 부서간 대화를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개선과 혁신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제안하여 개인과 조직, 더 나아가 회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노사화합의 문화를 정착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여러분 자신의 발전과 여러분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발전은 함께 가는 것입니다. 이 점을 부디 잊지 마시고,
다함께 희망차고 행복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각자 맡은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회사가 영속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감사합니다.


2017. 8. 5


주식회사제이비씨
사장 박 종확